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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월 3만원대 '밀리의 서재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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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월 3만원대 '밀리의 서재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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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독서 콘텐츠 혜택을 더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100GB+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1Mpbs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속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엠모바일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OTT요금제 △영화관람 요금제 △음악 스트리밍 요금제에 이어 독서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9900원 상당의 정기 구독권이 제공돼 14만 권의 전자 도서와 오디오 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모두다 맘껏 3종은 KT엠모바일 전체 요금제 중 판매 비중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력 상품이다. 주력상품과 독서 콘텐츠를 결합하여 고객들이 실제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100GB+ 2종은, 24개월간 추가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프로모션'이 적용돼 매달 150GB를 무료 증정한다. 또 KT엠모바일 회선 간 결합하는 '아무나 결합'서비스 가입 시 평생 최대 20GB까지 데이터를 제공받아 사용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포함 월 최대 270GB를 이용할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