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분기 KT 매출은 6조5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순이익은 4325억원으로 19% 늘었다.
사업군별로 살펴보면 KT의 B2B 플랫폼 사업(디지코 B2B)의 경우 별도 기준 매출이 50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늘었다.
세부적으로 부동산이 매출 507억원을 기록해 13.4% 성장했고, 클라우드와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475억원으로 4.6%, 엔터프라이즈 DX(디지털 전환)가 3083억원으로 1.3% 증가했다.
B2B 유·무선 사업(텔코 B2B)은 기업 인터넷과 데이터 매출, 일반 후불 중심의 알뜰폰(MVNO)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 54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B2C 유·무선 사업(텔코 B2C)은 무선·프리미엄 가입자 확보 지속 및 로밍 매출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0.8% 늘어난 2조3902억원을 기록했다.
또 무선 핸드셋 중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가 높은 5G 기기의 보급률은 약 68%,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비중도 약 68%까지 증가해 매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그룹사별로 BC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매입액 증가와 더불어 자체 카드 발행 및 대출 사업 등 신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지난해 4월 분사한 KT클라우드도 매출 1538억원으로 18.5% 성장했다.
다만 KT스튜디오지니와 나스미디어 등 콘텐츠 자회사는 2689억원으로 매출이 5.8% 감소했다.
김영진 KT CFO(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KT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B2C와 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KT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장성을 증명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임 CEO 후보자 확정으로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경영 체제 속에서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오는 30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후보인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정식 선임한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