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이터널 리턴' 부스에 선 코스프레 모델. 게임 속 캐릭터 '엠마'를 코스프레했다. 사진=이원용 기자
일반 관람객들과 호흡하는 전시행사에는 으레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부스 모델들이 등장한다. 도쿄 게임쇼에도 각 게임의 IP를 활용, 코스프레 모델들이 대거 나타나 전시부스를 알렸다.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반다이 남코 '블루프로토콜' 전시관에서 코스프레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블루프로토콜' 전시관 코스프레 모델을 가까이에서 찍은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일본 게임사 중 코스프레 모델을 가장 적극 활용한 곳은 반다이 남코였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간판 게임 '철권 8' 홍보를 위해 주인공 '카자마 진'과 그의 학교 동창생 '링 샤오유'의 코스프레 모델을 선보였다. 또 올 6월 출시한 '블루프로토콜' 부스에도 코스프레 모델이 섰다.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반다이 남코 부스에서 링 샤오유(왼쪽)와 카자마 진을 코스프레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에서 아와라(阿波羅) 테크놀로지가 연 '삼국지 어나더' 부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서브컬처 IP를 적극 활용한 중국 게임사들도 대거 코스프레 모델을 선보였다.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 쿠로 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와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이 대표적인 사례였다.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쿠로게임즈 부스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전시관에서 부스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쿠로 게임즈 부스에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오토바이가 전시됐다. 사진=이원용 기자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호요버스 부스 '젠레스 존 제로' 시연 공간 앞에 '엔비'를 코스프레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국산 게임들도 코스프레 모델을 선보였다. 디자드가 데뷔작으로 개발 중인 '아수라장' 부스에선 무려 네 명의 코스프레 모델이 번갈아가며 포즈를 취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산 게임 합동 부스에서도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어온 '이터널 리턴' 부스에선 한국인 코스프레 모델을 만날 수 있었다.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디자드 '아수라장' 부스에 선 코스프레 모델들. 사진=이원용 기자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도쿄 게임쇼 2023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부스에 선 코스프레 모델. 사진=이원용 기자
[도쿄게임쇼 2023] 전시회의 꽃 코스프레 모델…늦여름 열기 더욱 뜨겁게
이미지 확대보기전시 행사에는 코스프레 모델 대신 전신 인형탈을 쓴 이들도 있다. 일본 게임용 주변기기 전문 제조사 업스트림 인더스트리(Upstream Industry)의 홍보 담당 인형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