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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위한 퇴직연금 일임 시장 본격 공략...'업라이즈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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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위한 퇴직연금 일임 시장 본격 공략...'업라이즈투자자문'

업라이즈투자자문이 연금투자연구소 신설하고 김성일 소장 총괄 책임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RA) '든든' 서비스. 사진=업라이즈투자자문이미지 확대보기
업라이즈투자자문이 연금투자연구소 신설하고 김성일 소장 총괄 책임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RA) '든든' 서비스. 사진=업라이즈투자자문
업라이즈투자자문은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연금투자연구소를 사내 신설하고 대형 국책은행과 투자자문사 CIO 출신의 김성일 소장을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투자서와 노후대비 연금 투자전략을 다룬 다수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그중에서도 ’마법의 연금 굴리기’는 10만 명에 가까운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RA) '든든' 앱을 제공하고 있다. '든든'은 정적·동적 자산배분전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ETF 일임투자와 공모주 자문, 채권일임, 연금저축일임, 미성년 투자일임까지 생애 전 주기 별에 걸쳐 필요한 목돈을 모으고 키우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의 신설 연금투자연구소의 소장으로 선임된 김성일 소장. 사진=업라이즈투자자문이미지 확대보기
업라이즈투자자문의 신설 연금투자연구소의 소장으로 선임된 김성일 소장. 사진=업라이즈투자자문

최근 정부가 퇴직연금 활성화 대책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금융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이후 RA 퇴직연금 투자일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340조 규모의 퇴직연금 운용에 따른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원리금 보장형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노후를 대비한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제고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7월 퇴직연금 사전 지정 운용제도(디폴트 옵션)가 시행됐지만 대부분 원리금 보장형 상품 선택 쏠림 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가입자들이 적극적인 투자운용을 망설이는 요인에는 시장 변동성과 금리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가입자들의 무관심과 낮은 이해도,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

업라이즈투자자문 또한 이러한 퇴직연금 시장 선점을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간의 일임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다수의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코스콤 RATB(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 금융사들과의 연금 관련 사업, 기술적 협력 논의 또한 진행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이 22년 1월 발표한 퇴직연금 소비자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입자의 83%는 1년 이내 적립금 운용상품을 변경하지 않았고 변경 절차를 모르는 가입자도 40.9%에 달한다.

업라이즈투자자문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투자 알고리즘 경쟁력 외에도 퇴직연금 가입자의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며 이 부분에 있어 자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잠재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후 및 미래대비 등 장기투자 목적 성향의 고객 비율은 73%, 서비스 지속 사용 의향이 96%(이상 23년 든든 고객 대상 투자 라이프 스타일 조사 결과)다.

이 같은 가성비 높은 성장의 배경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밀도 높은 정보성 콘텐츠와 고객과의 실시간 상담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전략이 있었고, 적극적인 운용과 장기투자가 필요한 퇴직연금관리와 관련해서 이러한 경쟁력이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업라이즈투자자문 김성일 연금투자연구소장은 "OECD 노인 빈곤율 1위인 한국에서 빈곤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하려면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을 잘 챙겨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자산배분 투자를 통한 장기간 꾸준한 수익으로 많은 분들의 노후 빈곤 탈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