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엔무브, 아이소톱이 체세대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808534300110ea588b154722012621119.jpg)
SK텔레콤은 SK엔무브,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아이소톱(Iceotope)'과 차세대 냉각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개발 및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텔레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운용 시 가장 많은 전력이 투입되는 서버와 냉방·냉각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미래 AI 데이터센터 운용의 핵심 노하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T는 AI 데이터센터 내부의 온도와 전력 부하 데이터 등을 분석·예측함은 물론, 냉매 공급온도와 유량 등을 제어해 효율적 운영을 돕는 AI 자동 냉각 제어시스템(Autonomous Cooling) 개발도 추진한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yuu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