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박스 측은 18일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올 4월 기대작 블루 아카이브가 한일 양국에서 동시 상영된다"며 "한국에선 애니박스가 독점 배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애니박스는 대원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 IPTV, 케이블TV로 시청 가능하다. 티빙과 제휴를 맺은 채널인 만큼 티빙, 웨이브 등 OTT 채널에서도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블루 아카이브 디 애니메이션은 일본 현지 배급을 맡은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 픽처스가 일본 현지 애니 제작사 캔디박스와 함께 제작 중이다. 감독은 '유루유리', '쇼 바이 락!! 스타즈!!' 등을 맡았던 야마기시 다이고(山岸大悟)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