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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명칭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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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명칭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확정

지스타 출품했던 가칭 '판타스틱4 베이스볼'…3월 출시 예정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로고.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로고.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지난해 11월 지스타에 출품했던 신작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정식 명칭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으로 확정지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실사형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부터 시즌 모드, 챌린지, 친선 경기까지 PvE(이용자 대 게임),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올 1월 초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게임 라이선스 사업자 입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게임 서비스를 위해 위메이드는 오는 2026년까지 KBO와 10개 구단 로고, 엠블럼, 캐릭터 심볼 등의 권리를 취득했다.

한국 야구 외에도 대만 프로야구 주관 기관 중화 프로 봉구 대연맹(CPBL)과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출시 목표 시점은 올 3월이다. 위메이드는 2월 안에 사전 예약을 개시, 다음 달 국내를 포함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