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e풋볼에는 '이사기 요이치', '나기 세이시로', '이토시 린' 등 블루 록 원작 속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아바타들이 등장한다.
블루 록은 일본에서 2018년 만화로 연재되기 시작, 2022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이식된 축구 만화다. 일본 축구 연맹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가려내기 위해 300명의 유망주들을 합숙시키며 생존 경쟁을 시킨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작중 주인공 일행의 라이벌 캐릭터 '이토시 린'이 작중에 언급한 "너희들의 수준, 시시해 죽을 것 같다", "나에게 있어 축구는 살인이다", "즉사시키겠다" 등의 대사로 큰 화제를 모았다.
e풋볼 2024와 블루 록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