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모니터링
위험성 평가 기능도 탑재
위험성 평가 기능도 탑재

안전보건관리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되고시스템이 개발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 안전관리 플랫폼 '되고세이퍼'가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되고시스템은 지난해 KT cloud(케이티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로 '되고세이퍼'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보안 관리,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확보했다. 지난 4월말부터는 매월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며 적은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안전관리시스템 상품을 출시했다.
되고세이퍼는 되고시스템이 지난 15년간 70여 기업 SHE&E 통합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전·현직 안전관리자,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턴트가 함께 개발한 서비스다.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확대 적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자체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지 못하는 중소·중견기업이 효율적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PC·모바일·테블릿으로 되고세이퍼를 이용해, 새로운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이 가능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관리 시스템 월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장 맞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제공으로 안전보건수준평가,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순회점검, 합동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모바일 활용 처리 기능으로 현장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연간 안전보건활동계획 및 성과관리를 활용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필수 요구사항을 안전 신호등 체계를 활용하여 자동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계약, 실행 및 재평가 단계별 업무 처리 기능 제공으로 현장 대응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되고시스템 김용필 대표는 "실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이후 기업의 안전 관리 관심과 대응력이 눈에 띄게 높아져 국내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이 수년 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기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K-안전의 대표 주자로 클라우드 안전관리 서비스를 대중화시켜 최고의 시스템이 되도록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