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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카카오게임즈' 합류…'단체교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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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카카오게임즈' 합류…'단체교섭' 나서

카카오 노조에 카카오게임즈가 합류했다. 사진=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 노조에 카카오게임즈가 합류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언'에 카카오게임즈가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게임즈 사측은 노조와의 논의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서승욱 지회장, 이하 크루유니언)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4월 30일 크루유니언에 합류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카카오VX는 4월 2일 부터 교섭이 진행 중이다.
크루유니언은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VX의 합류로 카카오공동체 11개 법인에 대한 단체교섭권을 가지고 향후 교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노조는 △고용안정 △유연근무제 도입 △포괄임금제 폐지 △평가기준공개 등의 요구사항을 단체협약을 통해 회사에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VX의 단체 교섭과 관련해 서승욱 지회장은 "카카오노조는 카카오 계열법인의 보편적인 노동자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조합원 규모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더불어 카카오가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것이다. 노사간 상생할 수 있는 단체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카카오게임즈는 법으로 보장된 임직원의 권리를 존중하며, 노조와의 논의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