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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규 슬로건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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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규 슬로건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 캠페인 전개

LG유플러스가 신규 슬로건 홍보를 위한 광고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신규 슬로건 홍보를 위한 광고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을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 100% AI 영상으로 만들어진 광고로 의미를 더했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는 LG유플러스가 이달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AI를 활용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100% 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만큼,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등 공수 없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ixi)'를 포함한 다양한 AI 프로그램만을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AI의 상상력과 생성력이 돋보인다. ‘익시’ 등 AI가 생성한 8300여 개 소스와 20만 프레임을 활용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양자내성암호 등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메타(Meta)의 '크리에이티브샵'과 협업해 세로형 숏폼 영상 제작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익시 기술을 통해 세로형 디지털 영상에 최적화 및 재편집된다. 이후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릴스(Reels)'로 게재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월 9일까지 새로운 슬로건의 의미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에서 공개된 새로운 슬로건 AX에 담긴 의미를 유추해 적으면 추첨을 통해 일광전구 스탠드 조명, 이뮨 부스터샷, 커피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