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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타파스, "콘텐츠의 힘 입증"…성장세·매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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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타파스, "콘텐츠의 힘 입증"…성장세·매출 '두각'

센서타워 조사 결과 한국 시장 도서 앱 매출 순위 1위가 카카오페이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센서타워 조사 결과 한국 시장 도서 앱 매출 순위 1위가 카카오페이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지와 타파스가 성과를 통해 콘텐츠가 가진 힘을 증명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타파스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 IP 비즈니스의 국내외 성과를 입증하는 통계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국내 웹툰,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북미 웹툰, 웹소설 플랫폼 타파스가 주인공으로, 프리미엄 IP와 유저 리텐션을 제고하는 다양한 플랫폼 전략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센서타워가 지난 23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국내 도서 앱 매출 1위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웹툰, 웹소설 플랫폼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웹소설을 동시에 서비스 하는 플랫폼 기준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앱은 타파스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지는 센서타워가 2022년 5월 11일부터 2024년 5월 10일까지 2년간 집계한 '한국 시장 도서 앱 매출 순위 TOP5'에서 양대 앱 마켓 합산 기준 정상에 올랐다. 세계 시장으로 범위를 넓혀도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스토리 IP 전진기지인 타파스의 성장세도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웹툰, 웹소설 종합 플랫폼으로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타파스는 지난 2년간 북미 시장 도서 앱 중 매출 9위, 매출 성장세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센서타워는 대표적인 IP 성공 사례로 웹소설,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도 성공을 거둔 '사내 맞선'과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흥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조명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지와 타파스의 성장세는 한국에서 발굴된 뛰어난 프리미엄 IP와 플랫폼 전략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2020년 3월 30일부터 2024년 5월 10일까지 구글 플레이를 기준으로 한국 시장 매출 상위 도서 앱의 인게이지먼트(사용자 참여도)를 조사한 결과 카카오페이지는 주당 평균 시간(주당 평균 사용 시간) 130분, 주당 평균 세션(주당 평균 앱 진입 횟수) 34회로 타사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실제 타파스는 2022년 5월 11일부터 2024년 5월 10일까지 미국 시장 틱톡 채널에서 출판 카테고리 내 광고 노출 수 3위에 올랐다. 센서타워는 이 같은 광고 전략에 대해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즐기는 틱톡 오디언스 성향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