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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재미와 기부 더한 '이색 퍼네이션' 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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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재미와 기부 더한 '이색 퍼네이션' 캠페인 눈길

SOOP 플랫폼 스트리머와 유저들의 자발적인 '퍼네이션(Funation)'이 눈길을 끌고 있다. 퍼네이션이란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로, 즐거운 기부를 통해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하는 SOOP 플랫폼 유저들의 의지가 담겼다.

SOOP은 자사의 사명인 '숲'과 같은 생태계처럼 모든 유저들이 연결돼 플랫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부 문화 확산을 돕는 '퍼네이션' 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SOOP의 각양각색 기부 커머스 콘텐츠

SOOP에서 진행된 온오프라인 '자선 바자회' 모습. 사진=SOOP이미지 확대보기
SOOP에서 진행된 온오프라인 '자선 바자회' 모습. 사진=SOOP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SOOP의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는 지난달 18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판매 수익금 전액(약 1700만원)을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20여 명의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 플리마켓은 이색적인 퍼네이션 콘텐츠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자기가 만든 굿즈들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프리블록스 현장에서 소통하고, 사랑의 열매를 채우는 기부 퍼포먼스와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기부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동안 SOOP이 매년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진행해 왔던 선한 영향력 캠페인 'AF(Afreeca Fool's Day)데이' 역시 올해부터는 '지구를 위한 기부 커머스-give U'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기부 라이브 커머스 'give U'는 스트리머들이 SOOP의 자체 PB 상품인 '드릴만두'와 '드릴육대장 육개장', 생필품 등을 유저들에게 판매 후 수익금의 41%(400만 원)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콘텐츠다. 아울러 푸드뱅크를 통해서도 드릴만두 1만 6200개(약 3110만 원 상당)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SOOP의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에서 하나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 잡은 기부 커머스는 지금까지 많은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로 긍정적인 경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 가수 김장훈과 '숲가락' 콘서트…'장학금 기부'도

'숲가락'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가수 김장훈. 사진=SOOP이미지 확대보기
'숲가락'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가수 김장훈. 사진=SOOP

SOOP이 지난달 23일(목) 스트리머 '숲튽훈'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과 함께 총신대학교 진행한 '숲가락' 콘서트도 유저들과 MZ세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숲가락' 콘서트는 가수 김장훈이 바쁜 학업 속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을 찾아가 맛있고 저렴한 '천원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게릴라 미니 콘서트 공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12년 만에 부활했다.

지난 2011년에 처음 시작된 김장훈의 도시락 기부 콘서트는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점심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시락을 1000원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숲가락' 콘서트에서는 단돈 1000원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면서 준비한 800인분 도시락이 빠르게 완판됐다. 총신대 총학생회에서도 도시락 나눔 봉사에 흔쾌히 동참했으며, SOOP과 김장훈의 매칭 펀드 기부금에 총신대 교직원들의 성금을 더해 701만원을 총신대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SOOP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1% 나눔 운동 기부 캠페인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