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산하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를 맡은 '이터널 리턴'의 국내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가 12일 막을 연다.
이번 내셔널 리그는 오는 11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8월 31일과 9월 1일 열리는 4회차 경기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부대행사로서 오프라인 경기 형태로 열린다.
본 경기가 끝난 후에는 오는 12월 결선 경기가 열린다. 결선은 이터널 리턴 공식 리그 '이터널리턴 마스터즈'의 시즌5 결승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내셔널 리그 참가팀은 △경기도에 연고를 둔 '경기 이네이트'와 '성남 락스' △인천 연고팀 '올웨이즈 인천' △세종 연고팀 '미래엔세종' △대전 연고팀 '대전하나CNJ'와 '대전사이버즈' △광주 연고팀 '광주 슬래셔' △부산 연고팀 'BNK 피어엑스'까지 총 8개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숲, 아프리카TV),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된다. 중계 녹화본은 웨이브(WAVVE)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는 OGN 케이블 TV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