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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크레스트론 신제품 ‘플렉스팟’ 출시...한국형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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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크레스트론 신제품 ‘플렉스팟’ 출시...한국형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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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티버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업무공간 자동화 및 회의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레스트론 국내 총판 에티버스가 국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춘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티버스는 크레스트론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 '플렉스팟(Flex Pods, 무선 오디오)' 제품 및 지난해 출시한 '에어미디어(Air Media, 무선 프리젠테이션 & 무선 화상회의)' 제품의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티버스는 이달 본사에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위한 크레스트론 및 로지텍 화상회의 워크플레이스 데모센터를 구축했다. 데모센터 운영을 통해 파트너·고객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티버스 양경태 전무는 "크레스트론과 지난해 총판 체결 이후 국내 글로벌 기업의 크레스트론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기업 스마트 오피스 도입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은 보다 쉬운 회의환경과 뛰어난 성능의 솔루션, 적은 투자로 높은 효율성을 중요시하므로 에티버스는 크레스트론의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에티버스는 지난 2022년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23년 기준 약 1.5조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에티버스 그룹은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총 6개의 관계사와 IT 전문 역량을 결합해 지속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SW 개발뿐 아니라 디지털 컨슈머 비즈니스로까지 미래 성장 동력을 넓히고 있다. 또 지주사 이테크시스템이 SG PE로부터 약 1800억원의 대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