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16일,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시설 역사 투어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17일 오후 7시 30분 케이블TV 채널 1번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2회차에서 독립기념관을 찾은 출연진들은 한반도를 만세 소리로 뒤덮은 3·1운동과 청산리 대첩 등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장동민은 "독립기념관을 오랜만에 왔는데, 가족들과 오기에도 좋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알고리즘'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으로 8월 17일과 24일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케이블TV 채널 1번을 비롯해 '알고리즘'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친일파 명예 회복 등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인선에 날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표어를 내세우며 임명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