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크루트는 자사의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의 파트너 심사 기준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치펌 및 소속 헤드헌터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파트너 심사 기준에는 필수 인허가 통과 절차를 포함해 경쟁력, 전문성, 파트너십 등이 포함됐다.
먼저 서치펌이 전문적인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HR 산업에서 건전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심사 대상 업체의 등록 사항을 확인하는 △필수 인허가 통과 절차가 있다.
또 서치펌이 경쟁사 대비 지닌 강점을 평가하는 △경쟁력, 고객의 의뢰에 높은 몰입도로 대응하는 헤드헌터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성도 심사 기준에 포함됐다.
각 심사 기준은 서치펌의 업력과 각 헤드헌터들의 재직기간, 총경력 등을 반영해 마련했다.
이번 파트너 심사 기준을 통해 셜록N 관계자는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서치펌을 파트너사로 확보해 개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양질의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