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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스타 계약 연장…2028년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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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스타 계약 연장…2028년까지 개최

'지스타 2024'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전시장 입구 전경. 사진=편슬기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스타 2024'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전시장 입구 전경. 사진=편슬기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가 오는 2028년까지 부산시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20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체결한 '지스타 개최 협약' 중 중간 평가 결과 개최 협약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와 부산시는 지난 2021년, 지스타를 부산에서 4년 간 개최한 후 중간 평가를 거쳐 최대 4년 추가로 연장하는 '4+4년'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더불어 2009년 처음으로 지스타를 유치한 이래 10년 넘게 지스타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는 나흘 동안 약 21만5000명의 현장 방문객이 몰렸다. 역대 최다 기록은 2019년 집계됀 24만4309명이다.
올해 지스타는 11월의 두번째 목요일인 13일부터 일요일인 16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