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관련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및 이용자 관련 연구 강화를 통해 등급분류 제도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및 게임 이용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연구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 및 이용자 관련 공동 조사연구 및 분석 △효율적 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조성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게임물 등급분류 체계의 정립은 물론, 등급분류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위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