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건바운드 전시

그라비티가 브라질에서 열린 '게임스컴 LATAM(라틴 아메리카) 2025'에 단독 부스를 냈다.
게임스컴 LATAM 2025는 유럽 최대 게임 행사로 꼽히는 게임스컴의 중남미 버전으로 지난해 약 10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브라질 상파울루 안헴비 디스트릭트 전시장에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그라비티는 현장 부스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남미 현지판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와 턴제 슈팅 게임 '건바운드'를 출품한다.
특히 오는 3일 현장 발표 행사 '풀 프레젠테이션'에도 참여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남미 지역 진출 포부, 향후 서비스 방향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정일태 그라비티 사업 이사는 "게임스컴 LATAM을 통해 중남미 지역 론칭 예정 타이틀의 사전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유저분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본격적인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현지 파트너십을 적극 구축,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