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리디아'가 등장했다.
리디아는 세븐테마즈 중 예술을 숭상하는 AI 세력 '아르세즈' 내 순수예술과 파벌에 소속된 패셔니스타다. 재단사 겸 디자이너로서 아르세즈의 시상식을 휩쓴 패션의 거장으로, 주인공 '아키텍트'는 패션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길 원한다는 아르세즈의 리더 '에라디카'의 부탁을 받아 리디아와 접촉하게 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리디아는 연산(녹색) 속성 어태커다. '관통률 100%' 피해 능력에 높은 회피율과 상태이상 면역 등 공수를 겸비한 캐릭터다. 특히 '아레나' 전투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디아는 오는 6월 19일까지 4주 동안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된다. 이 기간 동안 리디아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이벤트 '우리들의 퍼펙트한 예술관'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픽업 모집 기간 내에 리디아를 LR 등급 이상으로 육성한 경우 검은색 세일러복 테마 코스튬 '원스어폰타임'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캐릭터 중 '레이첼'의 쿠노이치 테마 코스튬 '붉은 벚꽃 속 그림자', '패트리샤'의 바니걸 테마 코스튬 '스노우 화이트 래빗' 등도 업데이트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