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간 잡코리아 앱에 총 689만여 명의 사용자가 방문해 △사람인(644만) △리멤버(327만) △인크루트(48만) △원티드랩(34만) 등 경쟁사 앱보다 이용자가 많았다.
신규 사용자의 잡코리아 앱 설치 건수는 올해 4개월간 101만9000회를 넘었으며 이는 타 플랫폼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값이다. 정규직 채용 플랫폼 중 이 기간 앱 신규 설치 건수 100만 회를 넘은 것은 잡코리아가 유일하다. 잡코리아는 △앱 다운로드 △앱 실행 수 △개인 회원 수 △이력서등록 수 △입사지원 수 등 모든 서비스 이용 부문의 지표에서 전년 대비 큰 상승을 보였다.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90%, 입사 지원 수는 35% 이상 증가했다.
잡코리아 측은 앱 이용률 증가 배경으로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개발과 구직자 맞춤형 콘텐츠 발굴을 꼽았다.
자체 생성형 AI '룹(LOOP Ai)'을 통해 공고 매칭·추천·검색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 고있으며, 구직자들이 맞춤형 공고를 받도록 했다. 최근 출시한 '1분 레터' 서비스는 개인별 맞춤 공고와 상세 정보를 자체 AI가 분석해 구직자 이메일과 앱 푸시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AI 잡스' 서비스를 통해 AI 산업 직무 채용 리포트를 발행하며 취업 시장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뉴스레터 'Re:스펙'을 통해 현업 종사자 이야기를 담은 직무 인터뷰와 커리어 꿀팁과 채용 동향 리서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였다.
향후 잡코리아는 국내 1위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에 걸맞은 AI 기술개발에 더욱 투자하고, 사용자 편의와 혜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플랫폼 서비스 발굴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채용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채용 플랫폼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AI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한 결과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분야, 직무를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들의 커리어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과 함께 AI 에이전트 도입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1위 HR테크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inma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