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빛의 여정'…티켓팅 12일 개시

스마일게이트RPG가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첫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 동안 개최된다. 전시의 부제는 '빛의 여정'으로,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주무대이자 빛과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의 모습을 담았다.
전시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90분 단위 관람 일정이 일일 총 6회 운영된다. 로스트아크 세계관을 토대로 한 영상과 음악, 몰입형 전시 외에도 한정 굿즈 판매 공간, '빛의 라운지' 휴게 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빛의 여정 전시회 입장권 예매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에서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전시회 르필렛과 필름 마크, 인게임 쿠폰 등 웰컴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로스트아크는 2018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쿼터뷰 액션 MMORPG다. 이용자 협력 레이드 콘텐츠 중심의 MMORPG로서 최근까지 국내에서 주류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게임 속에서 1부 스토리의 종막을 향해가는 가운데 로스트아크의 서사를 큰 규모로 색다르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일러스트, 영상, 음악까지 시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