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의 AI 자회사 NC AI가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이후 NC AI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스트리머,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 제작용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음성합성과 번역, 더빙, 3D 애니메이션 생성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지원한다.

NC AI의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K-AI 프로젝트' 관련 협업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NC AI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의 자연스러운 실시간 번역 기술, 10개 이상 언어로 활용 가능한 자동 음성 더빙 '보이스 액팅' 기술 등을 실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