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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포토이즘' 서북과 AI 기반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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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포토이즘' 서북과 AI 기반 협력 추진

김민석 서북 대표(왼쪽)와 이민원 SOOP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양사 업무 협약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OP이미지 확대보기
김민석 서북 대표(왼쪽)와 이민원 SOOP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양사 업무 협약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OP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즉석 사진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과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이후 양사는 AI 기술 기반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SOOP 스트리머 기반 AI 서비스 '싸빅(SAVYG, Soop AI Video Yielding Generative)'을 포토이즘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SOOP의 온라인 인프라, 포토이즘 오프라인 인프라를 결합해 팬덤 기반 콘텐츠, 리테일 공간 활용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다각도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토이즘은 2020년 론칭된 즉석 사진 브랜드다. 서북은 포토이즘 외에도 포토이즘 플레이, 포토이즘 박스 등 여러 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 유통, 굿즈 머천다이징(MD)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이민원 SOOP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와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