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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야심작 '몬길', 삼성전자 게임스컴 부스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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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야심작 '몬길', 삼성전자 게임스컴 부스에 전시

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가 게임스컴 2025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다.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가 게임스컴 2025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유럽 대형 전시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삼성전자와 협력해 차기작 '몬길: 스타 다이브' 전시에 나선다.

6일 넷마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2025'가 열리는 독일 쾰른메세 B2C(기업 대 소비자)관에 부스를 열고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등을 전시한다. 메세 인근 Dock2 행사장에 이용자 체험형 부스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동시 운영할 계획이다.

'몬길'은 이번에 삼성전자가 전시할 게임으로 호요버스의 기출시작 '원신', '붕괴: 스타레일'과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거론됐다. B2C관 오디세이 3D 부스와 '플레이갤럭시' 부스 양 쪽에 모두 전시가 이뤄진다.

넷마블은 오디세이 3D 이용 환경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연출, 전투 액션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몬길의 마스코트 '야옹이' 키링 등 굿즈도 증정할 계획이다.
몬길은 넷마블의 2013년작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 특유의 세계관을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 기반 액션 RPG로 재해석한 신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스컴 2025는 독일 현지 기준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넷마블 외에도 엔씨 아메리카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위메이드맥스 등이 현장 전시에 참여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