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차기작 '붉은사막' 유통을 위해 유럽 소재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온(PLA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플레이온은 붉은사막 패키지판을 글로벌 유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 공급은 물론 세계 각국 상황에 맞춘 마케팅 등을 위한 협업도 이어갈 전망이다.
플레이온은 1994년 설립된 게임사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홍콩 등 34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킹덤 컴 2: 딜리버런스'와 '데드 아일랜드 2', '세인츠 로우' 시리즈와 '메트로' 시리즈 등 유수의 패키지 게임들을 퍼블리싱한 경험을 갖췄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C·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