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식 서비스 개시

11 일 컴투스에 따르면 다미안은 과학을 숭상하는 종교적 AI 세력 '이데올라' 소속의 의료 사제로 독감에 걸린 주인공 '아키텍트'의 간병을 위해 아스니아를 찾아온다. 외형적으로는 그간 스타시드에서 보기 어려웠던 '슬렌더' 체형으로 디자인된 것이 눈에 띈다.
인 게임 캐릭터 다미안은 결속(청색) 속성 서포터 캐릭터다. 아군의 회피율을 높였으며 적에게 공격력·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누적하는 독특한 서포터로 디자인됐다. 또 같은 이데올라 소속의 '카렌'과 더불어 회복량을 피해로 전환하는 독특한 능력 '역류'를 보유하고 있다.
다미안은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된다. 이 기간 동안 다미안의 이야기를 다룬 '세이브 더 라이프'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다미안의 등급을 LR까지 승급시킨 경우 테니스 스커트풍 코스튬 '힐링 잇 온!'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날 '스타시드' 일본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 4월 국내 선제 출시한 후 11월 글로벌 출시에 이어 다시금 서비스 권역을 확장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