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캐릭터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음악 공연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운드 아카이브' 투어는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게스트로 가수 김수가 참여했다.
올 5월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필두로 6월 인천 아트센터, 부산시민회관, 8월 대구 영남대학교, 9월 초 광주 예술의전당을 거쳐 이달 27일과 28일 서울 올림픽홀 앙코르 공연으로 투어 일정이 마무리됐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맡고있는 넥슨게임즈 IO본부의 김용하 본부장은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주인공 명칭)들의 열정적 성원 덕분에 전국 투어, 앵콜 공연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며 "무대에서 느낀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전국 투어 공연 외에도 지난 25일 치킨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와 제휴 행사를 개시했다. 오는 11월 29일에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서비스 4주년 기념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