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전분기比 적자 지속
위메이드플레이는 흑자 전환
위메이드플레이는 흑자 전환
이미지 확대보기위메이드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636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 당기순이익 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23.6%, 영업이익 49.2%가 줄고 순이익은 59.8%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40%가 증가하고 영업적자 285억 원, 순적자 283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미르의 전설 IP 중국 계약금 중 500억 원이 인식돼 라이선스 매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매출은 54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836억 원 대비 약 34% 줄어든 반면 2분기의 7억 원에 비하면 70배 넘게 늘었다.
이미지 확대보기라이선스 매출 외에도 위메이드는 자체적인 게임 사업 강화를 이어간다. 지난 10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서비스 개시에 힘입어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를 올 연말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올 3분기 매출 382억 원, 영업손실 117억 원, 당기순손실 8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인수한 데 힘 입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 대비 10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21억 원, 순손실 48억 원에 비해 각각 적자 폭이 확대됐다.
또 다른 자회사 위메이드플레이는 올 3분기 매출 311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7.1%가 올랐으며 영업손실 9억 원, 순손실 7억원에서 각각 흑자 전환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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