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16년 간 게임 출시…누적 매출 1조5000억 원
이미지 확대보기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 기반 게임들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통합 3억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러닝 어드벤처 게임 '오븐브레이크'로 그 역사가 시작됐다. 2013년 '쿠키런 포 카카오'를 거쳐 2016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등으로 명맥이 이어졌다.
2021년에는 전략 RPG '쿠키런: 킹덤'이 히트작으로 자리잡았으며 이 외에도 디펜스 장르의 '쿠키워즈', 퍼즐 장르의 '쿠키런: 퍼즐월드'와 '쿠키런: 마녀의 성',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 실물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등 여러 장르로 파생됐다.
쿠키런 IP의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 한화 기준 1조5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총 248개국의 이용자들이 쿠키런 게임을 즐겼으며 매출 상위 국가는 미국이 1위, 한국이 2위였으며 그 이후는 대만과 영국, 캐나다 등의 순서였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세계 3억 명 이상의 쿠키런 팬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전파해 글로벌 IP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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