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최다 동시 접속 40만 명 꾸준히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넥슨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3인칭 슈팅(TPS)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5주 연속 이용자 수 톱5를 지키며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졌다.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의 11월 마지막 주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30일 기준 41만8520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30일 정식 출시 후 첫 주말인 2일 35만4836명으로 5위, 그 다음 주에는 48만1966명으로 4위에 오른 가운데 40만 명 이상의 주간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꾸준히 기록하며 4주 연속 4위를 기록했다.
아크 레이더스의 강점은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로서 극대화된 재미가 손꼽힌다. 박진감 있는 슈팅 액션, 다양한 약점을 가진 로봇 '아크'를 공략하는 재미, 이용자들과 경쟁, 휴전, 배신이 난무하는 익스트랙션 슈터 고유의 재미 모두 적절히 구현된 가운데 유저 친화적 게임 설계로 '진입 장벽' 또한 낮다는 평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스팀 플랫폼 전체의 11월 마지막 주말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 30일 오후 11시 기준 4094만7269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23일 동일 시점 대비 17만9917명(0.44%) 줄어든 수치다.
아크 레이더스 외에도 만년 1위인 스팀 운영사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2'부터 9위 페이스펀치 스튜디오 '러스트'까지 톱9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10위는 '마블 라이벌스'가 차지한 가운데 지난주 10위 '봉고 캣(11만1883명, 이하 30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은 이번 주 11위에 자리 잡았다. '바나나(10만5737명)'와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5' 레거시 버전(10만5309명)'이 그 뒤를 따랐다.
한국 주요 게임 중 3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4위 아크 레이더스 외에도 프로젝트 문 '림버스 컴퍼니(3만2210명)'가 63위,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1만9406명)'이 105위에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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