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달파, 뷰티·패션·F&B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달파, 뷰티·패션·F&B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서울 관악구 소재 달파 본사 입구에 새겨진 로고. 사진=달파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관악구 소재 달파 본사 입구에 새겨진 로고. 사진=달파

AI 에이전트 기업 달파(DALPHA)가 소비재 브랜드사에 특화된 에이전트 운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AI 에이전트 운영 플랫폼은 자동화 프로그램을 넘어 △판매·재고·마케팅 데이터 분석 △발주 계산 △마케팅 캠페인 전략 수립 △인플루언서 협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행 중심 ai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제공, 브랜드 업무 구조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을 약 4주 안에 마무리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올 하반기 뷰티·패션·F&B 등 소비재 브랜드 5개 업체와 신규 플랫폼 도입을 위해 논의하던 중 기획됐다. 본 서비스를 선제 도입한 5개 기업에 설문한 결과 평균 2~3년차 실무자 기준으로 30~50시간 가량 소요되던 업무가 6~9시간 수준으로 단축됐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국내 대표 소비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운영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더욱 많은 브랜드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매출 성과와 업무 효율 향상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