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연속 톱5, 5주 연속 4위 자리 사수
넷이즈 '연운', 이용자 수 하락세 본격화
넷이즈 '연운', 이용자 수 하락세 본격화
이미지 확대보기넥슨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10월 말 출시했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후 6주 동안 변함없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스팀 플랫폼 전체의 12월 첫주차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 7일 오후 11시 기준 4083만6619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11월 30일 동일 시점 대비 11만650명(0.27%) 줄어든 수치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는 이번 주까지 주간 최다 동시 접속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30일 출시 직후 5위, 그 다음주부터 5주 연속 4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크 레이더스와 더불어 흥행 성과를 다투던 중국 넷이즈의 11월 15일 신작 '연운(Where Winds Meet)'은 지난주 6위에서 이번주 들어 터줏대감 '에이펙스 레전드'에 밀려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스팀 주간 최다 동시 접속 11위는 락스타 게임즈의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5' 레거시 버전(11만6623명, 이하 7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이 차지했다. 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 밤의 통치자(10만9588명)',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10만6596명)'가 그 뒤를 따랐다.
한국 게임 중 3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4위 아크 레이더스 외 주요 게임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프로젝트 문 '림버스 컴퍼니(3만657명)'가 62위,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1만7762명)'이 116위에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