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알스퀘어, 'N타워가든' 매각 자문사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알스퀘어, 'N타워가든' 매각 자문사 선정

데이터 기반 자산 분석 역량 입증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 자문 전문성 강화
알스퀘어가 N타워가든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다. 사진=알스퀘어이미지 확대보기
알스퀘어가 N타워가든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다. 사진=알스퀘어
알스퀘어가 분당(BBD)권역의 핵심 오피스 자산인 'N타워가든'의 매각 자문사로 선정되면서 임대차 구조 개편을 통해 '밸류애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자문사 선정은 분당과 판교 일대에서 축적해온 알스퀘어의 오피스 분석 역량과 거래 경험, 데이터 기반의 전략 수립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의 자문 자산 규모는 지난 2024년 대비 약 2.5배 수준으로 확대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알스퀘어는 주요 자산의 자문사 선정이 잇따르며 기관투자자 대상 부동산 자문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N타워가든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업무시설로,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한 역세권 오피스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에 연면적 약 3465평의 중형 자산이다. 기준층 전용률이 59.76%에 달해 권역 내 타 오피스 대비 실사용 면적 효율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자산이 위치한 수내역 일대는 업무·상업·주거 수요가 복합적으로 교차하는 핵심 지점이다.
또 입지적 강점은 탄탄한 임차 수요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며 최근 분당권역으로 사옥 이전을 검토하는 중견기업 및 IT 기업들의 수요를 흡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세련된 커튼월 외관과 약 2.6m의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옥상 정원 등 임차인을 위한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도 완비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 복지' 요소를 충족시켜 향후 임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은 N타워가든의 '밸류애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년 수준의 짧은 가중평균 임대차 잔존기간(WALE)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 리테넌팅이나 임대차 구조 개편이 용이하다. 투자 전략에 따라 임대료 수준을 현실화하고, 자산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알스퀘어는 마스턴투자운용이 보유한 해당 자산을 대상으로 권역별 임대·매매 데이터, 업종별 임차 수요, 유사 거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교한 매각 전략을 수립 중이다. 단순한 중개를 넘어, 자산의 구조적 강점과 운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종합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분당 N타워가든은 우수한 입지 경쟁력과 더불어, 임대차 전략에 따른 가치 제고 잠재력이 풍부한 자산"이라며 "투자자에게는 안정과 성장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시나리오를 매도인에게는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신뢰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