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픈AI가 지능형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를 개발한 페터 슈타인베르거를 영입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는 미국 시각 15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페터 슈타인베르거가 차세대 개인 에이전트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오픈AI에 합류했다"며 "오픈클로는 이후 오픈AI 재단에서 지금과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픈클로는 슈타인베르거가 지난해 11월 깃허브를 통해 공개한 AI 기반 자율 에이전트다. 이전에는 '클라우드봇(Clawdbot)', '몰트봇(Moltbot)'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 에이전트의 표어는 '실제로 일을 하는 AI'로 챗GPT나 제미나이, 클로드 등 기존 AI API와 연동시켜 구동할 수 있다. 사용자 컴퓨터의 제어권을 갖고 파일 탐색, 브라우저 검색 등을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타인베르거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오픈클로는 개발자, 해커, 사상가를 비롯해 데이터를 소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개방형 공간을 지향한다"며 "프로젝트의 독립성을 존중해주고,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오픈AI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