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은 인공지능(AI) 업계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500억 달러(약 1228조 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단계 투자금이 10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까지 포함한 기업가치가 당초 예상치인 8300억 달러(약 1199조 원)를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 이전 기업가치(프리머니 밸류)는 7300억 달러(약 1055조 원)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마존·소프트뱅크·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참여
1단계 자금은 전략적 투자자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마존,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된 최대 범위에 근접해 투자할 경우 이들 기업의 출자 약정액은 총 1000억 달러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최대 500억 달러(약 722조 원), 소프트뱅크가 최대 300억 달러(약 434조 원), 엔비디아가 200억 달러(약 289조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들 자금은 올해 중 여러 차례에 걸쳐 분할 납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소프트뱅크 주가는 장중 최대 4% 상승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12월 기준 오픈AI 지분 약 11%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 2단계는 벤처캐피털·국부펀드 참여
2단계 자금 조달에는 벤처캐피털과 국부펀드, 기타 금융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관계자는 전체 조달 규모가 최종적으로 1000억 달러를 상당 폭 웃돌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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