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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TCG 브레이버스, 로블록스 게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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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TCG 브레이버스, 로블록스 게임으로 재탄생

데브시스터즈, 로블록스·벌스워크와 파트너십 체결
'쿠키런 브레이버스'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쿠키런 브레이버스'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거래형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비디오 게임 개발을 위해 로블록스와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로블록스 본사와 한국 지사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 압구정 소재 데브시스터즈 사옥에 방문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에선 조길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이들을 접견해 플랫폼, 콘텐츠 IP 생태계에 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후 로블록스 플랫폼 내에 가칭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로블록스 특유의 3D 세계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를 수집하고 교환, 전시하는 콘텐츠에 더해 오븐을 통해 과자를 굽듯이 카드나 '쿠키펫'을 제작하는 시스템도 탑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데브시스터즈 강석곤 글로벌 IP 비즈니스 그룹장,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GSO), 조길현 대표와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의 리차드 채 한국지사 대표, 저스틴 수우사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총괄, 윤영근 벌스워크 대표.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데브시스터즈 강석곤 글로벌 IP 비즈니스 그룹장,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GSO), 조길현 대표와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의 리차드 채 한국지사 대표, 저스틴 수우사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총괄, 윤영근 벌스워크 대표. 사진=데브시스터즈
게임 개발에는 국내 콘텐츠 개발사 벌스워크가 함께한다. 벌스워크는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기업으로 로블록스 동시접속 3위, 누적 방문자 16억 명을 기록한 게임 '솔스 RNG'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023년 9월 선보인 실물 TCG다. 특히 지난해 7월 북미 진출 이후 해외 시장 유통 계약 카드 수가 500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달 말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쿠키런 IP 기반 차기작들에 더해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