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축구 게임 방송 보며 '프리킥' 도전, 넥슨·네이버 '치지직' 협력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축구 게임 방송 보며 '프리킥' 도전, 넥슨·네이버 '치지직' 협력 강화

FC 온라인 연계 콘텐츠 12일 업데이트
치지직에서 오는 12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EA 스포츠 FC 온라인' 미니게임들의 이미지.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치지직에서 오는 12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EA 스포츠 FC 온라인' 미니게임들의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과 네이버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 기반 협업의 일환으로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치지직 플랫폼에선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FC 온라인' 혹은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데스크톱 PC 환경에서 시청할 때 미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미니게임은 FC 온라인 속 게임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며 '감아차기 챌린지'와 '프리킥 챌린지', '스쿼드 메이커 챌린지'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게임을 클리어한 시청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아이템으로 구성된 쿠폰 번호가 발급된다.

이용자 데이터 기반 맞춤형 배너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네이버 이용자 데이터는 물론 넥슨과 치지직을 연동했을 경우 넥슨 계정의 게임 이용 데이터 또한 참고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넥슨과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콘텐츠·플랫폼 간 결합을 목표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 플랫폼 계정 간 연동/통합과 결제 시스템 공유 등은 물론 치지직과 연계한 IP 협업 또한 주요 협력 대상으로 언급됐다.

올 5월에는 넥슨 게임 IP 기반 방송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는 'N커넥트' 프로젝트 또한 론칭했다. 곧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는 만큼 양사는 스포츠 팬심과 게임이 만나는 '새로운 시청 문화'를 구축하는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플랫폼본부장은 "양사의 콘텐츠·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 경험을 결합하고자 한다"며 "계정 연동에서 콘텐츠 연계까지 넥슨과 네이버가 함께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일상과 게임이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