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클럽 베가스' 등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국내 기업 베이글코드가 직원 개개인에게 AI 에이전트를 배당하는 형태로 AX(AI 전환)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이글코드는 직원 개개인에게 24시간 동안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전용 AI '에이전트B'와 이를 구동할 수 있는 애플의 소형 데스크톱 '맥 미니'를 보급했다.
에이전트B는 베이글코드 사내 데이터, 업무 맥락이 연결된 에이전트로 문서 작성, 정보 정리, 업무 추적 등을 소화할 수 있다. 베이글코드는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 안에 각 에이전트와 연결해 팀 차원의 협력을 지원하는 '팀B' 또한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AX가 세계적인 화두가 됨에 따라 업무용 AI 에이전트에 대한 산업계 전반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AI 에이전트란 기존의 '챗GPT'와 같은 AI 챗봇에 비해 더욱 능동적으로 업무를 돕는 소프트웨어로 △자율적·독립적 의사 결정 △문제 세분화 △메일, 문서, 메신저 등 외부 도구 자발적으로 활용 △이용자 데이터 기억·학습 등의 특징을 띈다.
베이글코드 측은 에이전트B 도입 과정에서 데이터·AI팀이 통상 수 주에 걸쳐 구축해야할 대용량 데이터 제어 플랫폼을 3일만에 구현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의 충분한 효용성과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팀 단위 협업 흐름까지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