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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자동차 주변기기도 HD급 고화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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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변기기도 HD급 고화질 자랑

블랙박스·내비게이션 고해상도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진화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최근 HD와 풀HD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자동차 주변기기에도 HD급 화상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더욱 선명한 화질과 강화된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HD급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CLAIR 2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2)’를 출시했다.
▲ 팅크웨어 아이나비-BLACK-CLAIR2‘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2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BLACK CLAIR’의 후속 제품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과 강화된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제품은 HD급 1280x720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특히 200만 화소의 고성능이미지 센서를 이용해 주간은 물론 어두운 야간 촬영에도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편의성도 높아져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BLACK CLAIR 2’에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할 수 있다. 또한 AV-OUT 포트 적용으로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 및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의 녹화 방식은 ▲ 상시 녹화 ▲ 이벤트(충격) 녹화 ▲ 수동 녹화 ▲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주차녹화 모드는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주차 시 자동으로 전환되며, 안정성도 높였다. 영상 파일은 AVI형식으로 MicroSD 메모리에 저장되며, 스마트폰과 같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슈퍼캡을 이용해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또한 차량 상시 전원의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배터리의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높은 해상도(1024X600)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화질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을 출시한했다.

▲ 파인드라이브iQ 3D HD300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높은 LCD 해상도를 통해 가장 선명한 3D 전자지도 아틀란 3D HD를 선보이며, 동일 축적에서 기존 지도보다 1.6배 넓은 지역을 표출해 안전하고 빠른 길 안내를 지원한다. 또한 초고속 GPU(그래픽처리장치) ‘ARM Mali 400 Core’을 적용해 초당 24프레임(영화 프레임 수와 동일)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전자지도를 구현한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에 탑재된 ‘리얼타임 3D’는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자체 서버에 접속해 최신 도로 정보와 경로탐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3D 전자지도다.

소비자들은 ‘리얼타임 3D’를 통해 최신 버전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DB, 변경 도로 정보,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이 반영된 정확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목적지 검색 시, 서버에 수집된 검색 정보로 가장 유용하고 성공적인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디자인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에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후방카메라와 연동해 차량 시동을 걸고 3초 만에 후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퀵뷰(Quick View)’기능을 지원해 주차와 출발이 더욱 빨라지도록 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은 파인드라이브 처음으로 윈도 일체형 터치패널과 새롭게 단장한 윈도 8 스타일 UI 등 적용은 물론, 고해상도 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