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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청년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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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청년포럼’개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기획단은 2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대강당에서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포럼은 10월 17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 사이버스페이스총회'의 부대행사로서, 젊은층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사이버 관련 정책입안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청년대표 9팀이 ▲사이버공간에서의 경제 성장 및 사회․문화적 혜택 ▲사이버 보안 및 범죄 ▲역량강화 등 세 가지 주제별로 패널토론에 참여. 이 중 최우수 3개 팀은 10월 개최 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 청년 대표로 참석해, 주요 사이버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발표 예정이다.

코스타리카․미국․독일․인도․나이지리아․필리핀․한국 등 7개국의 청년대표 9팀은 외교부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최한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에 응모한 54 개국 300여 팀 가운데 선발됐다.
‘온라인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코스타리카의 '크리스티앙 사모라 하엔(Christian Zamora Jaen, 26세)'은 미국․독일․러시아․한국 등에서 수학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코스타리카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직접 온라인 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이서윤(18세, 여)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으로서, 터키 여행에서 국민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주화운동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고 현대 사회에서 사이버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후 정보통신기술의 경제․사회적 혜택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최우수상 수상자는 미국․독일 연합팀인 '조나 힐(Jonah Hill, 28세, 미국)'과 '팀 마우어(Tim Mauer, 28세, 독일)'이며, 두 수상자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하고 있는 친구 사이로 아시아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버범죄대응 국제공조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우수한 견해를 제시한 청년 6명(분야별 각 2명)도 패널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OECD에서 인터넷 경제정책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수석 이코노미스트 '테일러 레이놀즈(Taylor Reynolds)'의 특별강연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훈련센터(UN APCICT, 인천 송도 소재) 관계자의 국제기구진출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전 세계 젊은층의 사이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이버 문제에 관한 청년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