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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SM3 전기차 택시 대전서 첫 영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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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SM3 전기차 택시 대전서 첫 영업 '시동'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자동차 SM3 Z.E. 택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업용 번호판 형태를 갖추고 대전시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8일 오전부터 시작했다.

이번 전기택시는 법인택시를 중심으로 도입 추진되는 것으로 경제적·기술적 도입가능 여부와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제성 등 타당성 분석, 전기택시 운영전략 수립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섰다.

이번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을 위하여 르노삼성자동차와 중앙제어㈜는 전기자동차 SM3 Z.E. 3대와 급속 충전기 3기를 제공하고 법인 및 개인택시 조합의 협조를 받아 KAIST가 내년 1월까지 기술검증·경제성을 분석하여 영업용 택시 도입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단계별로 법인 등 개인택시의 차량 대체시기에 맞춰 전기택시로 교체를 검토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전기택시 보급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서 타 시·도에서도 전기택시 도입이 촉발되는 계기를 마련해 충전시설과 인프라 산업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택시 도입 시 일반 LPG택시보다 연료비의 절감 효과가 커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업계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운수종사자 복지증진을 물론 택시산업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의 전기택시 도입 실증사업 추진계획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3370대 규모의 법인택시 와 5485대의 개인택시로의 보급 추진을 확대하고, 오는 2015년부터 장애인용 콜택시까지 확대하는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