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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80 1호기, 인천-나리타 하늘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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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380 1호기, 인천-나리타 하늘 날아

[글로벌이코노믹=정재용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A380 1호기가 13일 오전 인천과 나리타 노선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에 돌입했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 A380 기념행사’에서 아시아나 A380은 차별화된 기내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김수천사장(왼쪽네번째)이승무원들과함께포즈를취했다.아시아나항공=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나항공김수천사장(왼쪽네번째)이승무원들과함께포즈를취했다.아시아나항공=제공


아시아나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 트래블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해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아시아나 A380 1호기는 나리타(매일), 홍콩(6) 운항을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