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 A380 기념행사’에서 아시아나 A380은 차별화된 기내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트래블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구성해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아시아나 A380 1호기는 나리타(매일), 홍콩(주6회) 운항을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