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월스트릿저널(WSJ)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릭 쇼스텍 혼다 북미법인 수석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혼다가 리콜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혼다가 리콜 확대에 따른 부품 조달 문제에 관해 부품업체인 일본 다이셀, 스웨덴 오토리브 등과 이미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결과적으로 다카타의 제품은 미국 전역으로 퍼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크라이슬러도 텍사스를 비롯한 12개 주·자치령에서 2003년형 픽업트럭 다지 램 3종 14만9150대에 대해 리콜 신고서를 냈다. 멕시코 경제부는 다카타 측에 문제를 야기한 에어백이 설치된 차종과 생산 연도 등에 관한 정보를 5일까지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 매체 등을 통해 전했다.
AP통신은 도요타가 중국에서도 자동차 5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이번 사태의 파장이 다카타의 각국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금까지 다카타의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리콜된 차량은 1600만대. 또한 최소한 5명이 목숨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