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프리즘]
[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강영중(사진) 대교그룹 회장이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에 선출되면서 그의 '배드민턴 사랑'도 관심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강영중 회장은 9일 서울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회 2015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총 82표로 얻어 제10대 회장에 당선됐다.
강 회장은 오는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하기 전까지 근 1년간의 수장을 맡게 된다.
사실 국민생활체육회직은 전임이었던 서상기 의원, 이강두 전 의 경우처럼 '유력 정치인'의 단골 명함이었다. 그만큼 체육계에서는 '힘'이 막강한 자리로 꼽힌다.
그렇다고 강 회장이 '대교 회장'이라는 명함만 가지고 이번에 체육계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 것은 아니다.
사실 강 회장은 오래 전부터 체육계에서는 알아주는 '회장님'으로 통했다. 이는 단순히 그가 대한배트민턴 회장과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직을 지냈기 때문만은 아니다.
강 회장은 경남 진주에서 출생해 고등학교 때부터 배드민턴을 접했다. 특히 그는 기업인으로 성공한 이후부터는 국내 배드민턴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1997년 ‘눈높이 여자 배드민턴단’을 만들어 방수현 선수 등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결론적으로 강 회장은 우리나라 배드민턴계 '산증인'인 셈이다.
여기에 대교는 2002년 여자 축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한편 강 회장은 ROTC 제대 후 건설회사에 입사했으나 이를 그만두고, 지난 1973년 '종암교실'이라는 교육업체를 근간으로 1975년 대교를 창업했다.
대교는 1990대 '눈높이'라는 학습지 브랜드로 학습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계열사 10곳을 거느리는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 과정에서 대교는 페르마에듀 등을 인수하며 지난 2004년 거래소에 상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형태로 중국, 영국, 말레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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