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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에게 가혹한 ‘여름’...여행 떠나기 전 차량 점검 필수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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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에게 가혹한 ‘여름’...여행 떠나기 전 차량 점검 필수 사항은?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여름은 때 이른 폭염과 후덥지근한 날씨에 장마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차량 관리는 필수다. 특히 이상기후가 심화된 탓에 올 여름 날씨는 예년보다 변덕스러울 예정이다.

이러한 환경은 자동차에게는 치명적이다. 특히 계절에 민감한 자동차는 고온 다습하고 변덕스러운 여름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

가족, 연인 등과 차량을 이용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름철 이것만은 꼭 점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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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차내 공기 유지,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자”
자동차 실내가 밀폐된 공간이라고 해도 안전한 공간임을 확신할 수는 없다. 자주 사용하지 않던 차량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각종 호흡기질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과 레지오넬라균 그리고 높은 습도로 증식된 온갖 세균들이 쏟아져 나온다.

자동차 필터는 통상적으로 1만km 주행 시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를 권하고 있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요즘은 주기를 더 짧게 하는 것도 좋다.

현대모비스의 프리미엄 에어컨/히터필터는 일반적 파티클 필터의 먼지 제거 능력을 기본으로 하며, 앞 차의 배기가스, 실내 먼지를 차단한다. 이밖에도 담배 냄새, 유해 세균, 곰팡이는 물론 새 차 증후군 등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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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와이퍼와 발수코팅 워셔액으로 장마철 대비 끝

빗길을 주행할 때 시야확보를 위해서는 차량 와이퍼 점검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더욱이 비소식이 잦은 요즘에는 수시로 와이퍼를 점검해야 한다. 노후된 와이퍼 날은 아무리 닦아봐야 시야를 방해할 뿐이다.
현대모비스의 실리콘 와이퍼는 들뜸, 소음, 물 끌림 등 기존 와이퍼의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와이퍼다. 실리콘 와이퍼 블레이드는 100% 실리콘 고무날에 발수코팅한 제품으로 내열, 내한, 내오존성과 부품 변형에 대한 대응성이 우수하다.

특히 고무 자체에서 뛰어난 발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와이퍼의 작동만으로 유리면에 견고한 발수 코팅막을 형성시키고 빗방울이 동그랗게 응집되게 해 주행 시 쉽게 날아가도록 한다. 이에 따라 수막 발생에 의한 운전자 시야 방해를 최소화한다.

와이퍼 날을 수용하는 본체는 유리의 곡면을 고려한 관절형 구조로 돼있어 와이퍼 끝 부분까지 고루 압력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와이퍼 날이 차량 유리면에 완벽히 부착돼 뛰어난 닦임 성능을 구현한다.

현대모비스 실리콘 와이퍼 블레이드는 원터치 클립형으로 고정되는 방식으로 방향만 맞춰 끼우면 되므로 누구나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모비스 발수코팅 골드워셔를 적용하면 우천 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수코팅 골드워셔는 발수코팅, 벌레 자국 제거, 유막 제거, 난반사 방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갖추도록 개발된 국내외 유일의 특허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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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 지붕에 수납공간 추가해 즐거운 캠핑 떠나자

오토캠핑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차량의 수납공간은 한 없이 부족하다.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라도 뒷좌석은 이미 꽉 들어찬 짐 꾸러미들로 여유가 없고, 3인·4인 가족의 경우 막내 아이 카시트까지 설치하면 차 안에 숨 쉴 공간 밖에 남질 않는다. 일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지붕에 루프박스를 장착하기도 한다. 루프박스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비에 젖지 않으며, 차량에 고정돼 있어 도난 및 파손에 강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큰 부피 때문에 보관이 어려워 대부분은 평상시에도 장착한 상태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루프박스는 물건을 다 비우더라도 자체의 무게와 공기저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만큼 연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크루저 루프백은 루프박스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며, 별도의 장치 없이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두 설치 가능하다. 단 파노라마 썬루프가 적용된 차량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크기는 길이 110cm, 넓이 85cm, 높이 40cm로, 저장용량은 320리터에 달한다. 외관 디자인은 소음이나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제작됐고, 미끄럼 방지패드와 루프백을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는 Y형태의 웨빙끈이 포함돼 있다. 빗살무늬 조직에 방수·발수 코팅된 원단은 물이 투과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별도로 판매하는 레인커버를 추가하면 지퍼 등 미세한 틈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 주행 안전을 위한 고성능 브레이크 액, 하부 코팅제

여름철 아스팔트 노면의 온도는 50~60℃ 이상까지 높아진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액이 가열 될 경우 차량 액셀을 밟더라도 유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제동 성능이 저하되는 ‘베이퍼 록(Vapor Lock)’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현대모비스 브레이크 플루이드 DOT4(Department Of Transportation)는 ABS(Anti-lock Brake System·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 TCS(Traction Control System·미끄럼방지장치),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차체자세제어장치)와 같은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에 적합한 고성능 브레이크 액이다. 높은 비등점을 지니고 있어 운행 중 마찰열에 의해 브레이크액이 기화되는 것을 지연시키며, 이를 통해 베이퍼 록 현상을 방지하고 제동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여름은 우천으로 인한 흙탕물 등이 튀어 올라 차량 하부를 손상시키는 등 차량 부식에 취약한 계절이다. 노출된 금속재는 산화, 즉 부식되기 십상이다. 이 부식은 차체를 약하게 하며 소음과 진동을 늘어나게 한다.

여름철 내 차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차체 하부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차체 하부에 타르나 중합체왁스 등이 주성분인 부식 방지막을 도포하는 것을 언더코팅시공이라고 한다.

물론 출고되는 차량에는 기본적인 도장 처리가 돼 있지만 주행 환경, 차종 등에 따라 결국 부식되기 마련. 현대모비스의 언더바디코팅제는 경화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며 우수한 적층성으로 두껍게 도포되어 소음방지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접착력이 뛰어나 돌,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올라와도 쉽게 벗겨지지 않으며 고무성분이 함유돼 충격에도 강하다.

김양혁 기자 myvv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