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배기가스 조작 의심차량 구입 고객 9만2000여명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보낸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사과문을 통해 해당 차량을 리콜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사과문의 대해 "이번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자발적으로 리콜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시기에 대해서는 본사의 해결방안이 나와야 하며 독일 정부와 환경부의 승인도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뒤늦은 사과라는 지적에는 "고객에 대한 조치 내용이 분명히 정해지지 않아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EA 189 엔진 모델이 9만2247대로 집계됐다면서 해결방안을 최선을 다해 찾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박관훈 기자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