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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미국시장 지갑을 열려면 소수인종·공유경제·CUV 눈여겨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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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미국시장 지갑을 열려면 소수인종·공유경제·CUV 눈여겨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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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민경미 기자] 미국인의 지갑을 공략하기 위해선 소수인종, 성적소수자에 주목하고 공유경제와 크로스오버차량(CUV) 분야 등을 공략해야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코트라(KOTRA)는 15일 발간한 '키워드로 살펴보는 미 소비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10대 키워드에 주목해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세계 경기가 침체 중인 가운데 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은 소비재 수입증가율이 지난해 4.7%에서 올해 상반기 7.1%로 증가했다. 이에 비해 한국산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소비재 수입액의 2%대에 머물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 소비계층과 관련한 키워드는 '소수인종', 1981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성적소수자를 의미하는 'LGBT'다. 보고서는 최근 구매력이 눈부시게 성장한 히스패닉과 아시아계에 주목해 민족의 특성을 고려한 에스닉(ethnic)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코트라 김재홍 사장은 "미국 소비시장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치열한 격전을 벌이는 글로벌 브랜드의 집합소로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세계 최대 시장"이라며 "소비시장의 특성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