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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노조 무기한 전면파업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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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노조 무기한 전면파업 들어가

[글로벌이코노믹 민경미 기자] 울산시 남구 한화종합화학 노조(위원장 송학선)는 15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종합화학에서 이름이 바뀐 한화종합화학 울산공장 노조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통상임금과 임금피크제에서 타결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 오전 7시부터 전체 조합원 140여 명이 파업했다.

4조 3교대의 울산공장은 가동이 멈췄고, 충남의 한화종합화학 대산공장 조합원 60여 명도 파업에 동참했다.

노사는 지난 4월부터 21차례나 교섭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하자, 조합원 파업찬반투표를 열고 투표자 대비 97%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상여금 600%를 통상임금으로 적용하고, 3년치 통상임금 소급분 보상과 56세부터 60세까지 이어지는 임금피크제를 58세부터 하는 것으로 재조정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상여금 600%를 3년에 걸쳐 통상임금으로 연차적으로 적용하고, 임금피크제 조정은 당장 받아들일 수 없고 회사 경영이 나아지면 추후 논의하자는 입장이라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경미 기자 nwbiz1@